도윤이는 한번 만나면 누구든지
좋아하게 되는
참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에요.
언제나 만남이 편하고 즐거워
평생 좋은 친구 될 수 있을 거란
확신이 들었지요.
우리가 함께할 미래는 늘
웃음과 행복이 넘칠 거예요.
지유는 함께 이야기하면 마음이
편안해지는 참 긍정적이고
속이 깊은 사람이에요.
스물 셋에 만나
서른이 된 지금까지
그 뜨거웠던 순간을
함께한 지유는 제 삶에 너무나
소중한 일부가 되었어요.
우리가 함께할 미래는
분명 사랑이 가득할 거예요.
함께 한 나날이 고맙고
함께 할 나날이 설레어
모든 사람들 앞에서 사랑을 맹세하려 합니다.
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
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
감사하겠습니다.